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청맥외과의원
2011-01-12
본문
안녕하십니까!
청맥외과 박용범 원장입니다.
토끼해가 된 지 어느새 열흘이 넘었습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2010년 한 해!
저를 비롯한 청맥외과 전 직원들에겐 참이나 의미가 있는 해였습니다.
하지정맥류 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부산에서 하지정맥류로 개원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라며 만류하는 선후배님들과 동기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과 마음씀으로 2010년 4월 5일 개원한 후 만9개월이 막 지난 지금까지 300분이 훨씬 넘는 많은 하지정맥류 환자분들이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맥외과만의 하지정맥류 근본수술을 받으셨고 이제는 부산을 넘어 경남, 경북을 포함한 전국 모든 도에서 환자분들이 오시고 심지어 일본과 미국에서도 오시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보여드린 것에 비해 너무나 큰 것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지난 한 해 저희 청맥 일원들은 "하지정맥류 수술 짱! 행복나누기도 짱!"이라는 슬로건 하에 이런 착한(?) 일들을 했습니다. ^^
= 개원 시 약속드렸던 하지정맥류 수술비 지원사업으로 20여분께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 개원 시 시작한 장학사업이 점차 커져 이제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1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저희 청맥을 통해 학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한 할머님께서 끈질긴 추적(?) 끝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저희 을 알아내시고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건네신 음료수 한 상자와 그 안에 있던 꼬불꼬불한 글씨의 감사 편지를 보고 사는 맛이란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에 올해는 장학사업을 과감히 두 배로 늘이기로 했습니다. ^^
자칫 학업을 포기할 뻔 했던 학생들이 작은 도움이지만 이를 통해 학업을 계속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한 구성원이 된다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 독거노인분들의 김장김치를 위한 제반 양념비를 도와드렸습니다.
= 지난 한 해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소에서 진료를하였습니다. 조만간 또 진료일이 다가옵니다. 야외 천막 진료소라 엄청 추울 것 같지만 그날만 기다리고 있을 환자들을 생각하면 딴청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 손짓발짓 진료라 100% 통하지는 않고 열악한 의료자재 덕분에 답답하기 그지 없지만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때문인지 타국에서 겪는 그들의 고통에 대한 위로의 눈물과 언뜻언뜻 통하는 농담에 즐거운 웃음이 가득합니다.
어떤 분들은 "그게 무슨 자랑이냐? 더 많이 하는 사람도 있다. 그냥 조용히 해라.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하시지만 저는 돈이든 재능이든 기부는 우리 사회를 살리는 유일한 밑거름이라 여기고 "돈은 버는 사람 것이 아니라 잘 쓰는 사람 것이다!"를 믿기에 더욱 열심히 표나게(?) 노력해서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항상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며 지난 한 해 저희 을 통해 인연을 맺으신 모든 환자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올 한 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꾸벅~ ^^
청맥외과 박용범 원장입니다.
토끼해가 된 지 어느새 열흘이 넘었습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2010년 한 해!
저를 비롯한 청맥외과 전 직원들에겐 참이나 의미가 있는 해였습니다.
하지정맥류 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부산에서 하지정맥류로 개원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라며 만류하는 선후배님들과 동기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과 마음씀으로 2010년 4월 5일 개원한 후 만9개월이 막 지난 지금까지 300분이 훨씬 넘는 많은 하지정맥류 환자분들이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맥외과만의 하지정맥류 근본수술을 받으셨고 이제는 부산을 넘어 경남, 경북을 포함한 전국 모든 도에서 환자분들이 오시고 심지어 일본과 미국에서도 오시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보여드린 것에 비해 너무나 큰 것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지난 한 해 저희 청맥 일원들은 "하지정맥류 수술 짱! 행복나누기도 짱!"이라는 슬로건 하에 이런 착한(?) 일들을 했습니다. ^^
= 개원 시 약속드렸던 하지정맥류 수술비 지원사업으로 20여분께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 개원 시 시작한 장학사업이 점차 커져 이제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1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저희 청맥을 통해 학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한 할머님께서 끈질긴 추적(?) 끝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저희 을 알아내시고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건네신 음료수 한 상자와 그 안에 있던 꼬불꼬불한 글씨의 감사 편지를 보고 사는 맛이란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에 올해는 장학사업을 과감히 두 배로 늘이기로 했습니다. ^^
자칫 학업을 포기할 뻔 했던 학생들이 작은 도움이지만 이를 통해 학업을 계속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한 구성원이 된다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 독거노인분들의 김장김치를 위한 제반 양념비를 도와드렸습니다.
= 지난 한 해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소에서 진료를하였습니다. 조만간 또 진료일이 다가옵니다. 야외 천막 진료소라 엄청 추울 것 같지만 그날만 기다리고 있을 환자들을 생각하면 딴청부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 손짓발짓 진료라 100% 통하지는 않고 열악한 의료자재 덕분에 답답하기 그지 없지만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때문인지 타국에서 겪는 그들의 고통에 대한 위로의 눈물과 언뜻언뜻 통하는 농담에 즐거운 웃음이 가득합니다.
어떤 분들은 "그게 무슨 자랑이냐? 더 많이 하는 사람도 있다. 그냥 조용히 해라.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하시지만 저는 돈이든 재능이든 기부는 우리 사회를 살리는 유일한 밑거름이라 여기고 "돈은 버는 사람 것이 아니라 잘 쓰는 사람 것이다!"를 믿기에 더욱 열심히 표나게(?) 노력해서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항상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해드리며 지난 한 해 저희 을 통해 인연을 맺으신 모든 환자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올 한 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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