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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발바닥 욱신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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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즘 때문에 정형외과 치료를받으며 일을 하다가 작년이엇네요
운전직(트레일러)이라 것도 격일제라서 하루 20시간 정도 차를 타죠...
ct를 찍었는데 수술할 정도는 아니다 하고 해서 치료 받으면서 일을 했읍니다
허리 통증은 있었지만 경제 적인 문제로 일을 햇읍니다 그때부터 인가 디스크앤드(허리보호대)를
차고 일을 하기 시작햇어요..제가 좀 무식한 편이라... 것도 15시간 이상씩을요...4개월정도..
허리는 편안 했는데..가만 생각 하니깐 허리 보호대를 차면서 부터 증상이 더 심해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암튼
..4개월 동안 다리 저림 통증 증상이 있을때마다 정형외과를 가서 팔에 혈관 주사를
주더라구요 그거 맞고 나니깐 3번정도 종아리 증상이 사라지더라구요 거짓말처럼 근데 그게 오래 안가더군요
2달걸러 한번씩 맞은거 같읍니다 나중에는 주사 맞아도 효과가 전혀 읍드라구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 권유료
mri사진을찍었읍니다..결과는 몇개월전 ct찍었을때나 똑같다는 겁니다..영상의학 선생님 소견도 왜 다리 저림이
잇는지 사진상으로는 이해가 안간다고 하셧고요,, 의사 선생님말로는 사진이랑 환자 증상이랑 비례 한다고
허리에 신경 주사를 맞아 보고 상태가 좋아 지면 수술하는게 맞고 아니면 근전도 검사를 해서 원인을 찾아 보자고
하시더군요 주사를 2번째 맞고 나서 문제가 발생하더는고...인터넷을 뒤저보고 죽을병이 아니란걸 알았지만.
두통이 오기 시작하더군요...살다 살다 머리가 그렇게 아파보기는 진자 처음이엇읍니다..(3일동안 물만 먹었습니다
입원전까기)
종아리 증상(욱신거림) 땜에 직장을 그만 둔날 그런 일이 생겨서 본의 아니게 입원 을 햇읍니다
링거를 11일 맞은거 같네요.. 중요항건 그런 심한 두통 속에서도 종아리 저림 통증 증상이 안 사라 지는거에요
아.글을 쓰다보니 하소연 하는 글이 되 버렷네요..ㅈㅅ합니다. 선생님..
지금 제 증상은요 양쪽 종아리 발바닥 후끈거림 오른쪽 복숭아뼈뒤로..아킬레스 쪽 5센티 이상 푸른 혈관 튀어나옴
평소 안보이던 푸른 혈관이 양쪽 다리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종아리 증상은 잘때 말고는 계속 존재하구요
통증이나 저림 증상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경우는 없읍니다 잘때가 젤 편하네요,..
아..그리고 제가 제일 답답한건 2틀전 집근처 하지정맥류 병원이 잇어서 찾아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거기 선생님 말씀이..하지정맥류 증상은 맞는데 수술 하고 안하고 나름 선생님들 기준이 있는데 수술 할정도는 아니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답답해 미치겟어요....물론 허리 아파서 입원 한 이야기는 다 드렷구요..
나름 소문을 들어서 선생님 병원을 가보고 싶었지만..퇴원 한지 이제 3일인지라 가까운 곳을 갓었은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가요...한번 찾아뵙고 싶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리 통증 때문이 아니라..정신적 스트래스 때문에 잠 못 이루고 글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장봉옥님!
반갑습니다.
원칙에 근거한 교과서적인 수술로 재발 없는 혈관수술을 지향하는 청맥외과 박용범 원장입니다.
동트기 전 이른 새벽에 질문을 주셨더군요.
얼마나 불편하셨으면 그랬을까 싶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럼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허리 통증때문에 정형외과 치료를 받으며 일을 하다가 작년이었네요.
운전직(트레일러)이라 것도 격일제라서 하루 20시간 정도 차를 타죠...
ct를 찍었는데 수술할 정도는 아니다 하고 해서 치료 받으면서 일을 했읍니다.
허리 통증은 있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일을 했습니다.
참 마음이 아픕니다. ㅜ..ㅠ''
격일제지만 그래도 20시간 일(운전)이라...
몸이 강철이라도 녹을 겁니다.
그때부터 인가 디스크앤드(허리보호대)를 차고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제가 좀 무식한 편이라...
것도 15시간 이상씩을요...
4개월정도..
허리는 편안 했는데..
가만 생각 하니깐 허리 보호대를 차면서 부터 증상이 더 심해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암튼..
맞습니다!
다리의 혈액순환에 있어 디스크앤드와 같은 허리압박대는 거의 쥐약이라는...
즉 손가락을 고무줄로 꽉 조이면 어느 순간부터는 손가락이 퉁퉁 부으면서 피부 색깔이 어두워지고 저리고 아픈 증상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라 보시면 됩니다.
4개월 동안 다리 저림 통증 증상이 있을때마다 정형외과를 가서 팔에 혈관 주사를 주더라구요.
그거 맞고 나니깐 3번정도 종아리 증상이 사라지더라구요. 거짓말처럼...
근데 그게 오래 안가더군요.
2달 걸러 한번씩 맞은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주사 맞아도 효과가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 권유로 mri 사진을 찍었습니다.
결과는 몇 개월전 ct 찍었을 때나 똑같다는 겁니다.
영상의학 선생님 소견도 왜 다리 저림이 있는지 사진 상으로는 이해가 안간다고 하셨고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사진이랑 환자 증상이랑 비례 한다고 허리에 신경 주사를 맞아 보고 상태가 좋아 지면 수술하는게 맞고 아니면 근전도 검사를 해서 원인을 찾아 보자고 하시더군요.
주사를 2번째 맞고 나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인터넷을 뒤저보고 죽을병이 아니란걸 알았지만 두통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살다 살다 머리가 그렇게 아파보기는 진짜 처음이었습니다..
(3일동안 물만 먹었습니다 입원전까지)
종아리 증상(욱신거림) 땜에 직장을 그만 둔날 그런 일이 생겨서 본의 아니게 입원을 했습니다.
링거를 11일 맞은 거 같네요..
중요한 건 그런 심한 두통 속에서도 종아리 저림 통증 증상이 안 사라지는거에요.
아...
글을 쓰다보니 하소연 하는 글이 되버렸네요..ㅈㅅ합니다... 선생님..
지금 제 증상은요...
양쪽 종아리 발바닥 후끈거림...
오른쪽 복숭아뼈 뒤로..아킬레스 건 쪽 5센티 이상 푸른 혈관 튀어나옴...
평소 안보이던 푸른 혈관이 양쪽 다리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종아리 증상은 잘 때 말고는 계속 존재하구요.
통증이나 저림 증상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경우는 없읍니다.
잘때가 젤 편하네요...
아..
그리고 제가 제일 답답한건 이틀 전 집 근처 하지정맥류 병원이 있어서 찾아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거기 선생님 말씀이...
하지정맥류 증상은 맞는데 수술 하고 안하고 나름 선생님들 기준이 있는데 수술 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답답해 미치겠어요...
물론 허리 아파서 입원 한 이야기는 다 드렸구요...
나름 소문을 들어서 선생님 병원을 가보고 싶었지만...
퇴원한지 이제 3일인지라 가까운 곳을 갔었은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한 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제가 정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상황에서 허리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뭐라 판단할 순 없습니다만 장봉옥님의 경우 하지정맥류를 갖고 계실 확률이 아주 &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혈관만 믿으면 이러한 상황의 진실게임에서 반드시 지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혈관을 믿지 마십시오.
중요한 건 환자분의 불편한 증상과 혈관 초음파 소견입니다.
환자분의 증상은 항상 똑같겠지만 불행히도 환자분의 초음파 소견은 항상 같지는 않습니다.
오전에 검사를 받았는지 오후에 검사를 받았는지?
초음파의 민감도는 얼마나 뛰어난지?
얼마나 서 있다가 검사를 받았는지? 등등...
변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장봉옥님의 경우 오전보다는 오후에 진료 예약을 하시고 방문해주신다면 더욱 정확한 검사가 이뤄지리라 생각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리 통증때문이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잠 못 이루고 글 올려봅니다.
오히려 저희가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불편하신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장봉옥님의 건강에 도움이 될지 열심히 고민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희 홈페이지를 이른 시간부터 찾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수술 들어가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