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 | 유입경로 | 인터넷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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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 나네요...
본문
한 5년전에 자다가 쥐가 나더니 그런게 없어졌다가 근래 새벽에 오른다리 종아리 앞부분이 말도 못하게 쥐가나서 혼이 났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전혀 보이는 혈관도 없고, 저녁되면 다리가 피로하긴 해도 생활하다보면 생기는 증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없어졌던 쥐가 다시 심하게 나니 걱정입니다.
하지정맥류일수 있다고 하는데 검사를 받아 보는게 당연히 좋다고 하시겠죠?
제가 시간이 없는데 치료를 해야한다면 얼마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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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청맥외과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으로는 무거움, 부종, 저림, 경련(쥐), 혈관돌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일부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실핏줄이 보이거나 혈관이 튀어나오는 분이 있는가 하면, 병은 심하지만 보이는 혈관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맥류 환자분들 중 많은 분들이 과거에 경련, 쥐가 자주 있었는데 최근에는 덜하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정맥류 증상이지만, 질문자분처럼 과거에 쥐가 나다가 좋아졌는데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내원하셔서 혈관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면 금방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없으며 검사와 동시에 진단, 치료방법 결정 등이 이루어집니다.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 발병된 혈관의 갯수, 혈관의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적으로 30분에서 2시간 이내에 치료가 끝나게 됩니다.
치료 후에는 1시간 정도의 휴식 뒤 일상생활, 직장생활, 운동, 샤워 등이 가능합니다.
내원 전 진료예약을 하시고 오시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