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 | 유입경로 | 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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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하지정맥이 맞는지요?
본문
47세 여성입니다.... 일년전쯤부터 같은 증상이 괜찮다가 생겼다가 하다 요즘은 계속 그 증상이 지속되어서
여쭤봅니다
잘때는 전혀 못 느끼는데 자고 일어나서 일상을 시작하면 서있거나 앉아있어도
종아리 바깥(옆쪽이) 계속 저리는 증상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걸 시린다고 표현해야하는지 저린다고 해야하는지 ,,,손으로 마사지하듯 만져주면 그당시는 괜찮다가 다시
또 저림이 지속됩니다
일상생활에 늘 신경쓰일 만큼 저림이 지속되어서,,,,,,,
육안으로 보면 저리다는 부위의 표면에 붉은 실핏줄이 실오라기처럼
보입니다... 토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이런 증상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님 하지정맥의 기본케이스인지 궁금해서 미리 여쭈어 봅니다
원래 손발이 냉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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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청맥외과입니다.
하지정맥류란 다리 피부 아랫쪽에 위치한 정맥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다리 정맥 안쪽에는 판막이라는 문이 있는데 한쪽으로만 열리는 일종의 체크벨브 입니다.
이 판막이 다리 정맥 안쪽에 여러개가 있으며, 정상일 경우에는 발바닥쪽에서 심장쪽으로만 피가 흐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임신, 노화, 직업, 유전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판막이 망가지며 혈액이 역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다리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노폐물이 다리에 고여서 부종, 경련, 저림, 땡김,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정맥류가 오래 되면 눈에 보이는 작은 혈관이나 튀어나온 혈관들이 생기게 됩니다.
질문자께서 겪고 있는 증상을 봐서는 하지정맥류가 의심됩니다.
내원하시게 되면 혈관초음파를 이용하여 정맥류의 유무와 혈관의 상태를 파악하여 진행정도와 치료방법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토요일에 내원하시기 전에 전화를 주시면 진료시간 예약을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