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 | 유입경로 | 인터넷검색 |
---|
문의드립니다.
본문
이거 같은 경우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복부대정맥에 stent 삽입하여 혈전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안게 하고 수술를 해야 하나요?
심부정맥인 이랑 표재정맥인 인 경우도 복부대정맥에 stent(일종의 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를 삽입하여 혈전이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시술을 하고 수술를 하나요?
그리고 90% 가 막혔을 경우,풍선으로 해서 뚫는게 정상인지,아님 수술를 하는게 정상인지,자세하게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ps:디스크전문병원에서는 왜 선생님이 말씀하신 복부대정맥에 stent(일종의 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안전장치 얘기를 안하고 뚫고 혈전용액 투입만 하면 된다고 하나요?
댓글목록
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청맥외과 강병완 원장입니다.
'지속적 경정맥 혈액여과' 라는 것은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서 콩팥 기능을 대신하기 위해
목에 있는 경정맥에 관을 넣고 그 관을 통해 투석을 하는 것을 얘기합니다.
다리에 단순히 혈전이 생겼을 경우에는 시행하지 않는 시술입니다.
혈전증의 합병증(콩팥 동맥 색전증)으로 콩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응급으로 시행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복부대정맥에 하는 stent는 다리에 있는 혈전이 떨어져나가서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메일로 답변드린대로 심부정맥의 경우 심부정맥혈전증이 생겼다면 stent를 넣고 치료를 할 수 있으며
표재정맥에 혈전이 생긴 경우는 심부정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 stent를 넣게 됩니다.
표재정맥(대복재정맥 또는 소복재정맥)에 혈전이 생긴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이재용님!
이재용님의 상태가 단순히 다리에 혈전이 생겼다고 한다면 병원에서 이런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지속적 경정맥 혈액여과' 장치에 대해서 말이 나왔다면 상태가 그리 간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급 병원에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재용님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어 큰 도움이 못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큰 도움이 못되어 드려 죄송합니다.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을 빨리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