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 | 유입경로 | 인터넷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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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프네요...
본문
아이 두명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다리에 핏줄이 보이는 것은 전혀 없는데, 아프고 저리고 저녁이 되면 다리를 쇼파나 쿠션에 올려야지 편안해집니다.
다리가 붓는것도 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지정맥류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더라고요...
찾아보다가 청맥외과까지 와서 여쭤봅니다.
전화로 예약하고 가면 되겠죠?
검사는 어떻게 하고, 치료를 해야한다면 여기 홈페이지에도 방법들이 여러가지던데 어떻게 하는것인지요?
수술하고 병원에는 자주 가야하나요?
궁금한게 많네요...
댓글목록
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윤경님. 오늘은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하루네요.
문의하신 증상들을 봐서는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네요.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하지정맥류로 인해 피부에 혈관이 보이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는 진단하지 않고요 혈관초음파를 시행하여 다리의 복재정맥 내에서 역류가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저희 청맥외과에서는 최신, 최고의 혈관초음파 기계를 보유하고 있어 좀더 나은 진단이 가능합니다.
초음파 결과 정맥류로 진단될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과 압박스타킹 등의 보존적 치료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정맥류가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수술은 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피부에 절개를 하여 혈관을 제거하는 방법과 혈관 내 레이저를 사용하여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병의 상태와 환자분 개인적인 사정 등을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하오니 내원하여 상담하면 될것 같습니다.
수술 후 당일 입원 하여 다음 날 퇴원하시고 1주일, 1개월, 6개월 째 병원에 오셔서 수술 부위를 체크해야합니다.
예약된 날 전에 병원에서 연락드리고 있습니다.
불편한 점 많으시겠지만 병원에 오셔서 상담받으시면 좀더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병원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