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박** | 유입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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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 다리 두께가 다릅니다.
본문
저희 어머니께서는 지금 청소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올해 한국 나이로 67세시고요...
눈으로 보기에 오른쪽 다리가 왼쪽 다리에 비해서 두께 차이가 보입니다.
다리가 아프신 것은 양쪽 다이신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심하게 붓는 것은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기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되어있어서 너무 걱정이 되서 여쭤봅니다.
청맥외과를 가면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더 큰 병원을 가야하는가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너무 막연하네요...
댓글목록
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청맥외과입니다. 어머님께서 다리가 불편하셔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다리에는 대퇴정맥, 복재정맥이 있어 하지의 혈액순환을 담당합니다.
이들 정맥에 기능적 이상이 생기면 여러가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종, 피로감, 무거움, 통증, 가려움증, 피부색의 변화, 괴양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피부 바로 밑에 꾸불꾸불하고 커져 있는 혈관들이 관찰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의 정맥에 기능적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병으로는 모세혈관확장증, 하지정맥류, 정맥내 혈전증 등이 있습니다.
박 O O 님의 어머님처럼 통증과 다리의 부종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심부정맥 내 혈전증으로 인한 것이다" 라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내원하셔서 혈관초음파를 이용하여 대퇴정맥, 복재정맥에 대한 자세한 검사를 시행하여 무엇이 원인인지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저희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혈관초음파는 다른 병원들 것보다 좀더 정밀하고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최신의 기계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드리겠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합니다. 혼자서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와 함께 걱정을 나눠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