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 | 유입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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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수술을 했습니다.
본문
2년전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려서 양쪽 다리를 모두 수술을 했었는데 지금 오른쪽 다리가 또 같은 증상이 생깁니다.
재발이라고 생각해야하나요?
대전에서 울산으로 이사와서 살다보니 거기 병원을 가기는 어려워 인터넷을 찾아보니 청맥외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을 듯 해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제가 일때문에 6시가 넘어야지 병원에 갈 수 있는데 진료가 가능한지요?
재발이 되어서 수술하는 것이 더 어렵지 않나요?
대전에서 수술할때는 레이저로만 한다고 간단하다고 했었습니다.
청맥외과는 레이저로만 하지는 않는다고 되어있는데 저와 같은 경우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청맥외과입니다.
2년 전 하지정맥류로 수술을 받으셨군요. 대전의 병원에서 레이저로 양쪽 다리 모두 치료받으셨나 봅니다.
최근 들어 오른쪽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림 증상이 다시 생겼군요. 많이 불편하고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우선 하지정맥류가 의심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재발인지, 이전에 레이저로 치료하지 않은 혈관에 병이 심해진 것인지 현재로서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먼저 내원하셔서 어느 혈관에 병이 있는지 어느 정도로 심한지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진단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째, 만일 이전에 레이저로 치료했던 혈관이 재개통 되어 증상이 생겼다면 수술로 치료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시 레이저 치료를 하던지 약품을 이용한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전에 치료하지 않았던 혈관의 이상으로 인한 것이라면 수술로 혈관을 제거하거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예약으로 진료와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때문에 오후 6시 이후에 병원에 올수가 있으시군요.
화요일이나 목요일에 예약하신다면 오후 6시 이후라도 진료 가능합니다. 부담 가지지 마시고 전화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