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김** | 유입경로 | 인터넷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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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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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반갑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진료와 치료로 최선의 결과를 약속드리는 청맥외과 강병완 원장입니다.
다리가 많이 불편하시군요.
저녁이 되면 다리가 무거워지고 다리를 올리면 나아지는 증상은 하지정맥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고 아리는 듯한 통증이 있고 야간에 쥐가 나는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검사를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정맥류 검사는 혈관초음파로 하게 됩니다.
혈관초음파로 하지정맥류의 근본뿌리가 되는 혈관의 기능이 정상적인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만일 초음파 상에서 문제가 보이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의 진료시간은 보통 30~4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환자 분들이 병에 대해서 충분히 아실 수 있도록 설명을 드리기 때문에 진료시간이 조금 길어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진료예약제를 실시해서 기다리시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단축시킬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리 병원에 전화로 예약하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용의 경우는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하지정맥류 병원에 가시면 비싼 비보험 수술만 있다고 합니다만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술방법도 있으니 비용 걱정은 조금은 덜어 놓으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압박스타킹 얘기도 하셨는데...
압박스타킹을 신으시게 되면 증상이 많이 좋아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압박스타킹이 다리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미 고장난 혈관을 정상으로 되돌리게 할 수는 없어
병이 있다면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되셨는지요??
어제 부산 대저생태공원에 가니 유채꽃이 만발하더군요..
조금만 더 있으면 봄이 물러나고 여름이 성큼 다가올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 꽃놀이라도 다녀오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