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윤** | 유입경로 | 인터넷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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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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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분에 실핏줄이 나오고 울퉁불퉁해 지고 있거든요.
이런것이 하지정맥인가요?.. 치료 받아야 하나요?
댓글목록
청맥외과의원님의 댓글
청맥외과의원 작성일
반갑습니다.
원칙에 입각한 진료와 치료로 재발없는 하지정맥류 수술을 지향하는 청맥외과 강병완 원장입니다.
이제 완연한 여름이네요...
어제 부산에는 피서인파가 75만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여름이 되면 하지정맥류 병원도 바빠집니다.
왜냐하면 하지정맥류란 질병이 여름에 좀더 심해지기 때문이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리에 실핏줄이 보이거나 혈관이 튀어나오면 하지정맥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겉에 혈관이 보이는 것은 하지정맥류의 한가지 증상일 뿐입니다.
실제 하지정맥류라는 병은 겉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에 숨어있는 뿌리 혈관이 고장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입니다.
하지정맥류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리의 무거움, 저림, 부종, 통증 및 경련입니다.
간혹 다리가 시리다, 화끈거리다, 발바닥이 아프다 등등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시면서 겉에 혈관이 보인다면 하지정맥류가 아주 강력히 의심되는 것이죠..
그리고, 뿌리 혈관만 고장나신 분들은 겉으로 혈관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증상만 있으신 분도 계십니다.
정확한 진단은 혈관초음파 검사로 뿌리가 되는 혈관을 찾아 고장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일 뿌리 혈관이 고장이 나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오래되면 혈액순환에 장애를 가져오고 더 나아가 건강을 해치기 때문입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시면 성심성의껏 진료해드리겠습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